2018년은 저에게 있어 워밍업 같은 한해 였습니다.

10여년 정도 음악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깝친 기간 제외함) "진짜 음악만 하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경제적으론 좀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던 한해예요.
그리하여 작,편곡을 비롯하여 사운드 엔지니어링까지 포함, 제 손을 거쳐간 음악들이 약 30 여곡 정도가 작년에 공개되었습니다. [NEW ERA X MICSWGBPM] 참여곡 까지 계산한다면 40 여곡이 되겠네요.

당시에는 열심히 한다 생각했지만, 지나고 나니 사실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었기에 '워밍업'이라고 말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정신승리, 합리화 같은거죠 ㅋㅋ

제가 하는 음악 제작일은 외주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스스로 스케쥴링하고 일을 새로이 만들어 나가야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보아 저는 여태껏 음악을 만드는 데에 있어 의무감이 없던 것 같습니다. '창작의 의무' 라니 말이 좀 이상하지만, 여느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 의무'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저에게 숙제거리들을 남겨주기로 했습니다.

비트를 만들면 대중들에게 비공개인 상태로 아티스트나 회사, A&R 등에 메일을 보내거나 하던 방식을 버리고, 그냥 제 비트 스토어를 만들어 올리고 대중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와서 듣거나 사갈 수 있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그와 동시에 효과적인 홍보를 위하여

우튜브 채널도 개설하였습니다.
아직 컨텐츠라고는 아주 초보적인 수준의  비트 비디오 밖엔 없지만,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천천히 다른 컨텐츠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비트 스토어와 유튜브는 제 블로그 좌측 메뉴링크로 진입가능하며, PC로 블로그를 보실때 사이드바에 있는 플레이어로 제가 올려놓은 음악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일을 하시는, 혹은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어떻게 음악들을 판매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이런 방식으로 스타트를 끊어 보시는 건 어떨지 고민해 보세요!
Posted by OpticalEyez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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