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작가가 민감하게 여기는 저작권료.

저는 사실 쩌리 음악가인지라 이런걸 공개해봤자 저의 어려운 경제상태만 드러나고 능력없는 애비로 비춰질까 부끄럽긴 합니다만,

어쨌든 앞으로 열심히 할거니까!

참여한 곡이 발표되어 정산을 받는다던가 하는 변동사항이 생겼을때마다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변화할 모습도 궁금하고 해서 나름 기록을 남겨두는 거죠.


현재 음악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보신다면 안도감이나 우월감(?) 등을 느끼실 수도 있겠고,

앞으로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못된 선례를 보시고 일찌감치 인생의 노선을 급 변경하실 수도 있는!

여러분의 인생을 위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아주 귀중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신세한탄과 푸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어그로 등의 이점이 있지요)


저는 사단법인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 (KOMCA) 의 신탁회원으로서 2019년 1월 현재

작사, 작곡, 편곡 으로 등록된 곡이 총 96곡 입니다. (참여한 곡들 정보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히트곡 이라고는 한 곡도 없는 작가의 총 96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공개합니다.



최상단에 빨간색 파트의 실지급액을 보시면 됩니다.

이미 누구나 아시다시피 매일 매일 새로운 음악이 나옵니다. 

음악가로서의 진입장벽도 과거보다 훨씬 낮아져서 랩탑과 간단한 녹음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음악을 만들수 있고 

(물론 퀄리티는 보장 못함) 각종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해외기준) 음악 유통도 점점 쉬워지고 있는 추세이지요.


이런 급변하는 음악시장내에서 음악가로서 살아남는 방법중 제일가는 요소는 역시 '근면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느 생산자 모두가 가져야할 부분이지요!

꽤 부지런하다고 생각하는 제 인생인데도 이 숫자들 앞에선 그저 게으름뱅이로 남게 되네요. 😥


그래도 오늘도 내일도 할거 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면 됐죠!




Posted by OpticalEyez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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