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때 장비가 음악의 전부인 줄 알았던 장비충 옵티컬 아이즈 엑셀입니다.

(써놓고 보니 민망하네요. 장비충은 명예로운 호칭인데 저 같은 라이트 유저가 쓸만한 호칭이 아니거든요.)

오랜 시간 생각만 해오던 걸 좀 써보려 합니다.

네이티브 인스트루먼트의 머신 스튜디오 VS 에이블톤 푸쉬 2 전격비교!

머신의 최신 버전인 MK3 는 비교대상으로 두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안 샀으니까요.

제가 오랜 시간 두고 사용하고 있는 이 두 장비를 비교 함으로써 둘중에 어떤 악기를 구매할까- 

고민하시는 유저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파트 1에서는 머신 스튜디오,

이어서 파트 2에서는 푸쉬 2,

그리고 마지막 파트 3 에서는 비교와 총평으로 짧막한 글들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머신 스튜디오의 외관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기존에 흑백 액정과는 다르게 (MK1, MK2 기준입니다. MK3은 안 샀다니깐요.) 커다란 컬러 디스플레이 두개가 상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존의 고전 액정 게임기 같은 그래픽에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간략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주된 콘트롤 부인 8개의 노브는 그대로 입니다.

또한 기기가 커진 만큼 Shift 키와 패드를 조합한 각종 점프 버튼들이 우측에 자리잡은 조그셔틀과 에디트 버튼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측 상단에는 인풋, 아웃풋에 따른 레벨 미터와 레벨 조정 전용 노브가 있습니다.

기존의 4 X 4, 총 16개의 패드를 가지고 있으며 질감은 평범합니다. 

기기 하단에 스탠드가 내장되어 있어 접거나 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은 USB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다른 악기와서 연결을 위해 1개의 MIDI 인풋, 3개의 MIDI 아웃풋 단자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두개의 풋 스위치 인풋이 달려있습니다.


'전격비교' 라는 제목을 달았으나 사실 각 기기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은 설명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왜냐면 이미 참고하실 만한 오피셜 영상들이나 자료가 많이 때문입니다. 

저도 과거에 머신 1.7 관련 글을 포스팅 한적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번 포스트 에서는 구 버전과의 차이점에 집중하여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머신은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연결하여 작동합니다. (블로그 글 중에 예전 Maschine 관련 글 참고)

Maschine 2.x DAW가 있고 그걸 조종하는 콘트롤러의 형태입니다. 

(Maschine 2.7.1 화면)

기본적인 워크 플로우는 구 버전과 다를바 없습니다.

KOMPLETE 시리즈 악기는 물론이고 자체 매핑포맷인 NKS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악기군과의 호환성을 상당히 신경쓴 듯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VST(i)의 각 파라메터등이 자동으로 어사인 됩니다.

구 버전과의 크나큰 차이점은 패턴들을 조합하여 씬(Scene)을 만들고 그 씬들을 조합하여 편곡할때에 많이 편해졌다는 겁니다.

아이디어 모드 입니다. 마치 에이블톤 라이브의 세션뷰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패턴들의 조합으로 각 씬을 구성하고 나중에 그 씬들을 차례차례 늘어놓은 방식이며, 그 작업 역시 콘트롤러를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샘플러만 있었다면 이제는 오디오 트랙으로 샘플을 불러들여 클립형태로 패턴안에서 재생도 가능합니다.

드럼 신스외에 베이스 신스라는 모듈도 생겨서 간단한 베이스 음원을 만들어 낼 수 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된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는 강좌가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머신 스튜디오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장점


음악 자체에 집중 가능.

커다란 화면과 패드.

사운드 태그가 잘 정리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탐색 가능.


2. 단점


몇년째 발전없는 샘플러 기능. (자동 타임 스트레치 등)

아직도 아쉬운 이펙트 성능과 모자란 믹스툴. (제발 스테레오 툴 하나만)

타 호스트 DAW에 의존해야만 하는 아직은 불완전한 어레인지 기능.

보컬 레코딩이 뭐죠?


이상 머신 스튜디오에 대한 짧은 사용기였습니다. 다음 Ableton Push 2에 대한 포스팅도 기대해 주십시오!


Posted by OpticalEyez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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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KOMPLETE Ultimate를 사면서, 공부삼아 Studio One과 Ableton Live를 파보고 있다.

역시 다른 시퀀서들을 써보니,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FL Studio의 단점들이 눈에 보인다.

그 중 Studio One과 FL Studio 를 비교하자면, 


1. 64비트 지원문제

- FL Studio : 브릿지를 통해서 지원. (시퀀서 밖에서 로드후 읽어오는 방식인듯)

                   32비트와 64비트 플러그인 동시 사용가능. 

                   몇몇 플러그인을 CPU 멀티쓰레드/버퍼 적용하여 이용시 불안정하다. (노이즈 발생)

- Studio One : 64비트 완벽지원. 빠른 로딩.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을 따로 설치해야한다.

                   64비트 버전에선 Only 64 비트 플러그인만 사용가능함. 


2. 이용중인 KOMPLETE / Maschine 과의 궁합

- FL Studio : 머신 콘트롤러 입력시(특히 노트 리핏)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다. 

                  멀티쓰레드 사용시 노이즈가 발생한다. 멀티코어 CPU를 무용지물로 만듬.

                  콘탁트 사용시 미디 채널 설정이 불편하다. 

- Studio One : 완벽한 일체감. 추가적인 미디채널 로드도 너무 쉽다. 더 이상의 설명은 없다. 


3. 믹서에 대하여

- FL Studio : 트랙->믹서채널로 라우팅이 일일히 필요하다. 

                 평소엔 괜찮았는데 이제와서 보니 좀 많이 귀찮다.  

                 사이드 체인 적용이 매우 편리하다. 진짜 편리하다. 

- Studio One : Cubase와 비슷함. 악기를 로드하면 자동으로 독립적인 채널이 생긴다. 

                  사용할 아웃풋을 설정하여 늘이거나 줄일 수 있음. 매우 편리!!

                  사이드 체인역시 Cubase와 같은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믹서창이 보기에 은근히 복잡하게 생겼다. 


4. 오토메이션 / 미디 콘트롤러 어사인

- FL Studio : 완전 초 수퍼 울트라 간편. 클릭 두어번에 모든 미디 콘트롤러 연동이 끝난다. 

                   오토메이션 역시 해당 노브 혹은 슬라이더에 대고 "오토메이션 그릴게" 라고 하면 끝.

- Studio One : Cubase와 비슷함. 리스트에서 오토메이션할 콘트롤부를 불러와야 한다.

                   여러 이펙터를 사용시 상당히 복잡하다. 뭐가 뭔지 모를때도 있다. 


5. 사운드

- 어차피 주관적인 평가지만, 개인적으로는 메인으로 사용하는 FL Studio보다 Studio One 쪽이 미묘하게 좋은 거 같다. 정말 미묘하게.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 수도.


6. 결론?

- Studio One으로 프로그래밍하고 바운스하여 FL안에서 믹스하는게 본인의 스타일엔 더 맞을 듯도 싶다. 하지만 FL은 웨이브 파일을 여러개 드래그하여 한번에 드랍시키는 기능이 없다. 아주 사소한 그런 기능도 없음 어떡하란 말이냐..돈이 모이는 대로 Studio One 정품을 크로스 그레이드로구매하도록 해야겠다!

 



Posted by OpticalEyez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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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진 2012.10.24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fl있기는 있는데 독학하자독학하자 하는데 잘 안되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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